제주올레길을 처음 걸어보실 분들에게 올레길을 좀더 편리하게 그리고 지나치지 않고 걷을실 수 있도록
올레길을 찾아가는 이정표 표기방식을 알려드리고,
올레길에 관한 간략한 소개를 드림으로서 여행계획에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제주올레길은 대부분 해안도로를 이용하며 해안도로 중 일부분을 숲길 또는 농로길과
마을길을 이용합니다.
이정표 표기방식은 도로상에 페인팅 방식, 리본 부착방식, 올레길 고유모형 조형물 거치방식을 이용하며
화장실 표지는 상세도형을 이용하여 안내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표기방식의 색상은 오랜지색과 청색 두가지 색을 이용하며
오랜지 색은 감귤을 뜻하며 청색은 바다를 의미합니다.
강화도 나들길의 여권과 같이 제주 올레길도 각 구간별 출발 및 도착 확인스테프를 받는 것이 있으며
전 구간을 받으면 작은 보답이 있다하니 올레길 1구간이라도 방문하시는 분은 참고해주세요
먼저 도로 페인팅 방식을 설명드리면
제주도의 동쪽 즉 1코스 방향에서 출발하면 청색의 화살표시를 따라 가며,
남쪽 즉 17코스부터 출발하면 오랜지색을 따라 진행합니다,
해안도로 길가에 있는 돌위에 표시해 놓은 이정표이며, 올레길의 코스는 해안도로에서 돌 위에 새겨진
방향인 풀숲길로 내려가라는 표시입니다.
해안도로에서 올레길인 숲속으로 진입하기 위한 밭두렁 길로서 풀이 무성하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음은 리본표시 방식으로서 주로 페인팅 방식이 불가능한 비포장길과 숲길에서 사용하며
리본표시를 따라 가고 갈라지는 곳에는 조형물 방식으로 방향표시를 하였습니다
마을에서 설치해준 안내표시
올레길의 일부분
다음은 조형물(말) 표시방식이며 해안도로에서 이탈하여 잠시 고유의 올레길로 안내하는 이정표.
조형물의 등 부분에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올레길 코스 안내글이 있으니
이를 참고하며 걷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올레길 코스중 개방형 화장실이 있는 곳을 안내판에 상세히 안내한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해안도로 중간에는 관광객을 위한 공중화장실이 있어 불편함은 없어요.
전주에 현수막 부착방식의 안내문이나 많이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버스정류장에 표시한 안내문입니다.
올레길 구간 중 올레꾼을 유혹하는 상점이 있으니 쉬어가는 것도 휴식을 위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